[오늘의 뉴스] 1타 10피 3월 26일 오늘의 뉴스

3월 26일 오늘의 뉴스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의 핫이슈를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국내외 정세부터 경제, IT, 스포츠까지 최신 뉴스를 확인하세요!

📢1."낡은 봉투가 한가득” 이게 마라톤 기념품

흔한 마트 봉투부터 의류 쇼핑백, 빵집 종이봉투까지, 언뜻 보면 흔한 종이 쓰레기. 하지만 이는 마라톤 완주자들에게 나눠줄 ‘기념품’이 든 봉투 입니다. 돈을 아끼기 위해서는 아닙니다. 국내 최초 쓰레기 없는 마라톤 ‘무해런’을 개최하기 위해, 주최 측이 시민들과 함께 모은 귀중한 자원 중 하나입니다.

📢2. 경북 북부 휩쓴 의성 산불로 16명 사망·10명 부상…사망자들 도로, 주택 마당 등에서 발견

건조한 날씨 속에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해 나흘째 안동 등 북동부권 4개 시·군으로 확산한 초대형 산불에 따른 사망자가 16명으로 늘었습니다.트럭을 타고 대피하던 중 교통사고로 갈비뼈를 다치는 등 중상을 입은 사람도 10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6일 산림 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지금까지 발생한 사망자는 안동시(2명), 영덕군(6명), 영양군(4명), 청송군(3명) 등 4곳에서 모두 16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들은 도로나 주택 마당 등에서 발견되었습니다.

📢3.헌재, 목요일 선고 공지됐다…이제 '금요일만' 남은 상황

이번 주 금요일 선고를 하려면 최소한 내일까지는 미리 공지를 해야 합니다. 만약 내일까지 선고기일 공지를 하지 않는다면 사실상 4월로 넘어갈 가능성이 큽니다.문형배 헌재 소장 권한대행과 이미선 재판관의 임기가 마무리되는 4월 18일 전에는 결론이 나올 거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다만 숙고가 길어진다면 헌재가 혼란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은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4.내년부터 "독도는 일본 땅"…고교생들 보게 될 '왜곡 교과서'

내년부터 일본 고등학생들이 보게 될 사회 교과서 대부분에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억지 주장이 새로 들어갔습니다. 지난해 중학교 교과서도 이렇게 바꾸더니 또 다시 왜곡한 교과서에 우리 외교부는 시정을 요구했습니다.

📢5. 직원들 7700만원 받을 때 나홀로 81억…106배 더 받은 회장님

지난해 국내 주요 대기업 최고 연봉자 보수와 직원 평균 연봉의 격차는 15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장 큰 격차를 보인 업종은 식음료 였습니다. 26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하고 5억원 이상 연봉자를 공개한 284개 사의 최고경영자(CEO) 연봉, 미등기임원 평균 보수, 직원 평균 보수 비교·분석 데이터를 발표했다. 그 결과 지난해 각 기업에서 최고 연봉을 받은 임원의 평균 보수는 전년(14억6900만원) 대비 1.3% 감소한 14억5000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6.故 김새론, 전 남친 이어 남편까지 등판…"4번 만났다"

고인이 된 배우 김새론에 대한 결혼설이 사실로 드러났다. 다만 결혼설의 주인공인 남편은 데이트폭력과 가정폭력, 임신중절 등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 입니다.김새론의 남편이라고 밝힌 A씨는 25일 미국 뉴저지주에서 발급받은 결혼증명서와 함께 입장문을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7. "크보빵, 벌써 100만봉 팔렸다"…잘 먹고 잘 사는 '1000만 관중' 모시기 총력전

25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개막 이틀 전 SPC삼립이 출시한 '크보빵(KBO빵)'은 출시 3일 만에 100만 봉이 팔리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크보빵은 기아 타이거즈 호랑이 초코롤, 삼성 라이온즈 블루베리 패스츄리 등 9개 구단의 특징을 담은 빵입니다. 제품 속에 구단 대표 선수와 마스코트, 국가대표 라인업이 포함된 구단별 선수 스티커(띠부씰) 215종이 랜덤으로 동봉돼 있습니다. 해당 상품은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전국 편의점과 쿠팡, 11번가 등 이(e)커머스에서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8. "화재로 음식 부족" 안동 주민 호소에 온라인 방송서 후원 답지

유튜브 채널 '무대뽀조성근'의 운영자는 25일 경북 안동 길안면에 있는 주민 대피소를 찾아 인터넷 생방송 플랫폼 'SOOP(숲·옛 아프리카TV)'을 통해 현장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유튜버가 만난 길안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정근수씨는 시청자들에게 "물품들이 너무 부족해서 염치없지만 도와달라"며 "식사 등 모든 것이 부족하다"고 울먹였다. 그는 "하루에 평균 700인분이 필요한데 준비할 능력도, 인원도 부족하다"며 고개를 떨궜습니다.

📢9. "씻고 다 말리는데 단 15분"…'인간 세탁기' 드디어 나왔다

50여년 전 일본에서 처음 등장했던 '몸 씻겨주는 기계'가 상용화 가능한 수준으로 발전해 올해 다시 공개됐다. 24일(현지시간) 더 재팬 타임스 등 일본 매체는 이번 '오사카 엑스포'에서 샤워기 부품 관련 제조 기업인 사이언스 홀딩스가 선보인 ' 미래 인간 세탁기'가 많은 화제를 모았다고 보도했습니다.

📢10. "지옥 같던 하루" 박한별, '승리 동업자' 남편 논란 사과

배우 박한별이 남편 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25일 TV조선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 말미 박한별이 출연하는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 박한별은 시청자들에게 인사하며 "6년 만에 방송(한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남편 논란을 직접 언급하며 "죄송한 일이다. 너무 죄송하다"라고 했다. 이어 "남편의 일로 나도 아내로서 책임감을 가졌기 때문에 공백기가 생겼다"고 전했습니다.

이상으로 3월 26일 오늘의 뉴스를 마치며, 앞으로도 핵심정보만 간략하게 정리하여 바쁘시간에 오늘의 주요 뉴스를 전달 할 수 있는 아4라비야가 되겠습니다. 저작권 문제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